악성 림프종과 뇌종양 전조 증상 및 치료

악성 림프종, 뇌종양 듣기만 해도 살 떨리는 말인데요. 누구나 살면서 마주하고 싶지 않은 병인 것은 사실이지만 치료에 대한 의학 기술의 발전과 체내 반응이 점차 좋아지고 있어 완치의 기회 또한 많습니다. 서론은 이쯤으로 하고 림프종과 뇌종양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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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림프종의 정의 및 치료 방법

 

악성 림프종이란 혈관을 포함한 우리 몸 속 곳곳에 퍼져있는 림프계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하는데요. 림프계는 우리 몸을 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이 외부 침입으로부터 지켜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을 뜻합니다.

 

◇ 악성 림프종 정의

악성 림프종의 경우 크게 호치킨병과 비호치킨림프종으로 구분됩니다. 두 질환은 같은 림프계 조직에서 발병하지만 증상, 경과, 치료 등에서 모든 것이 다르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아 중앙의 15% 차지하며 뇌종양, 백혈병에 이서 3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종양이기도 합니다. 

◇ 악성 림프종 전조 증상

림프종의 전조 증상으로는 앞선 설명과 같이 호치킨 림프종과 비호치킨 림프종에 따라 조금 상이합니다. 비호치킨 림프종의 경우 복부팽만과 복통 호소, 장폐쇄와 같은 통증을 더불어 흉통, 호흡 곤란 등의 전조 증상을 보입니다. 호치킨 림프종의 경우 초기엔 별 증상이 없으나 원인 불명의 열과 야간 발한, 체중 감소 등이 증상의 대표적인 예로 손꼽힙니다. 

 

◇ 림프종 치료 방법 

호치킨 림프종의 경우 저용량 방사선 치료와 더불어 통상 6회의 항암 치료를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호치킨 림프종은 관해 유도 항암 치료 후에 6개월에서 1년 정도 유지요법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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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의 정의 및 치료 방법 

 

뇌종양이란 두개골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하며 뇌 및 뇌 주변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까지 포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아청소년 암 중에서 백혈병 다음으로 소아청소년 뇌종양이 흔하게 발병하고 고형 종양 중에 제일 흔항 종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뇌종양 발생 건수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의 0.7% 정도 수치로 발병하는 것으로 발표됩니다. 그 중에서 소아 청소년 뇌종양은 전체 뇌종양 1,801건 중 167건이 발생하였는데 9세 이하에서 88건, 10~19세 이하 79건으로 발생했다고 합니다. 성비로는 남자가 97건, 여자가 70건으로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병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 뇌종양 전조증상

뇌종양의 전조 증상으로는 두통과 구토, 팔다리의 마비를 동반한 감각 저하, 보행 장애, 균형 감각 저하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경련, 발작, 뇌압 상승으로 인한 증상 등 증상이 악화됨에 따라 성격의 변화 또한 증상의 특징으로 꼽히는데요.

 

◇ 뇌종양 치료방법 

이런 뇌종양의 치료 방법으로는 일차적으로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치료법을 주로 이용합니다. 종양 조직 결과에 따라서 병합 항암화학요법을 시도하기도 하며 치료 시작 전부터 뇌종양 환자들의 경우 부종 감소를 위해 부신피질 호르몬 치료를 받게 됩니다. 

 

경련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항경련제를 사용하며 만약에 뇌수종이 심하면 환자에게서 뇌척수액을 빼내기 위해 척수액을 뇌에서 복부로 운반 흡수시키는 션트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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